‘애드벌룬 아니고 드론입니다’… 울산 울주군, 계류형 유선 드론 시연
페이지 정보
작성일 21-10-08 13:18본문
‘애드벌룬 아니고 드론입니다’… 울산 울주군, 계류형 유선 드론 시연헬륨가스 풍선에 드론 매달아 최대 500m 높이서 반경 10㎞ 모니터링 가능 산불감시·산림불법훼손 등 감시… 바람에도 촬영 화면 흔들림 없어... |
울산 울주군청 잔디공원 위로 커다란 풍선이 떠올랐다. 애드벌룬을 꼭 닮은 이 풍선은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다. 지상에서 이어진 줄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는 이 드론은 최대 500m 상공까지 떠올라 반경 10㎞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. 헬리카이트는 지름 3.45m 크기의 실리콘 재질 풍선에는 헬륨가스를 채우고, 삼각형 연 모양의 비행체 아래 카메라를 매단 형태다. 무선으로 하늘을 나는 다른 드론과 달리 ‘유선’인데, 별도로 제작한 전선으로 연결돼 전력을 계속해서 공급받는 방식이다. 이 덕분에 주 1회 헬륨가스를 보충하기 위해 하강하는 것을 제외하면 24시간 내내 비행과 촬영이 가능하다.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은 컴퓨터는 물론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로도 실시간 전송이 가능했다. |
첨부파일
- ‘애드벌룬 아니고 드론입니다’… 울산 울주군, 계류형 유선 드론 시연_울산매일.pdf (785.5K) 30회 다운로드 | DATE : 2021-10-08 13:18:43